유난히 잘 풀리는 사람들의 비밀, 메타인지 내 자존감을 폭발시키는 10초 습관 : 사토 유미코(신희원 옮김) - 2

PART 2 메타인지 위의 메타인지. ‘고차원 메타인지’

 

1.메타인지의 시야로 바라보자

전제를 바꾸는 가장 중요한 열쇠는 ‘메타인지 능력’이다.

 

◈메타인지 능력 : 미국의 심리학자 존 H. 프라벨이 고안한 개념. 쉽게 말하면 자신을 또 하나의 자신이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제어하는 능력을 말한다.

 

2.긍정적으로만 생각하면 해결된다?

메타인지 능력이 높은 사람은 지금 살아가는 모습을 중립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언뜻 보기에는 긍정적인 사고가 좋아 보인다.

하지만 이런 타입은 부정적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마음을 다잡아 보아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참된 의미의 긍정적인 사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 후에 나중에는 분명 좋아지리라 믿고,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필요한 선택과 행동을 하도록 방향을 수정하는 것

 

3.메타인지가 행동을 이끈다

메타인지 능력이 낮은 사람은 강연이나 책에서 배운 내용을 자신의 삶에 잘 녹이지 못한다.

‘좋은 이야기야.’ 감탄만 하고는 끝이다.

왜냐하면 애초부터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하므로 현재 상황에 무엇이 필요한지 분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메타인지 능력이 높으면 정보를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 적절하게 바꾸어 적용할 수 있고, 지금 어떤 상황에 있는지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옳은 방향으로 궤도를 수정할 수 있다.

 

4.메타인지 능력은 어떻게 높일까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행위를 세분화해서 단계별로 질을 높여 나가면 메타인지 능력을 높일 수 있다.

우선 ‘무엇을 대상으로 할지’와 ‘어떻게 하면 될지’로 나눌 수 있으면 된다.

메타인지 능력을 높이려면 두 가지 요소로 나누어 생각해야 한다.

‘자신과의 관계를 바라보는 메타인지’와 ‘타인과의 관계를 바라보는 메타인지’다.

전제를 바꾸는 데는 ‘자신과의 관계 쌓기’와 ‘타인과의 관계 쌓기’가 핵심 열쇠가 된다.

 

무엇을 대상으로…두 가지 요소

①자신과의 관계를 바라보는 메타인지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로를 신뢰할 수 있게 되어 더 발전할 미래의 자신까지도 믿을 수 있다.

②타인과의 관계를 바라보는 메타인지

-자신과 타인 사이의 관계를 개선해줄 행동이 무엇인지 알 수 있으므로 타인을 신뢰할 수 있고 서로 신뢰하며 발전해 나간다.

 

어떻게 하면 될까…두 가지 능력

①돌이켜 보기

-과거를 돌이켜 보는 행위를 통해서 자신이나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훈련을 습관화하면 자연스럽게 메타인지 능력이 높아진다.

②언어화하기

-언어화하는 대상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 감각이다. 언어화를 통해 자신의 마음과 머릿속이 시각화된다.

마음이나 머릿속을 시각화할 수 있으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선택지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선택지가 두 개 이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향해 궤도를 수정할 수 있게 된다.

 

5. 메타인지 위의 메타인지

메타인지 능력이 높아지면 한 차원 시각이 높아진다는 의미에서 ‘4차원 메타인지’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4차원 메타인지’로 세상을 볼 수 있는 사람이 한 차원 높은 ‘5차원 메타인지’로 세상을 볼 수 있다면 어떨까?

 

◈5차원 메타인지 (4차원 메타인지, 5차원 메타인지 = 고차원 메타인지)란? 

=공간에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새로운 인간관계를 만드는 관점

 

6.시간 축을 늘려서 생각하라

도대체 어떻게 하면 모든 일이 술술 풀리게 할 수 있을까? 

그 열쇠는 시간 축을 늘려서 생각하는 데 있다.

‘나는 잘 안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말하면 자신감이 떨어지고 스스로 가치가 없다고 느끼기 마련이다.

이것은 자신이 전보다 발전했다는 사실을 믿지 못한다는 착각일 뿐이다.

 

아기였을 때의 자신과 지금의 자신. 

정말 발전한 점이 전혀 없는가?

초등학교 입학했을 당시의 자신과 지금의 자신. 

더 나아진 점이 없는가?

☆이렇게 듣고 보니 나아지고 발전해 가는 내 모습이 보인다. ^^

저자의 예시가 위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