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잘 풀리는 사람들의 비밀, 메타인지 내 자존감을 폭발시키는 10초 습관 : 사토 유미코(신희원 옮김) - 1

시작하며

사람들은 저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꿈꾸는 미래를 열심히 머릿속에 그리거나 종이에 적는다.

☆이 책을 집어든 나도 그렇다. 종이에 적고 100일 동안 써보고 100번씩 써보고 사진을 붙여놓기도 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공부를 하며(마케팅, 글쓰기, 자기계발 등)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행동에 흐뭇해하며 이번에는 꼭 잘될 거라 기대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잘되지 않는다.

Why?

불안감을 없애고 결핍을 채우기 위해 세상이 만든 ‘행복의 기준’에 맞추려고 하기 때문이다.

☆세상이 만든 행복의 기준? 

돈, 명예, 사회적 지위, 외모, 또 뭐가 있지? 

 

이 책은 독자의 마음이 말하는 진짜 목소리가 무엇인지 깨닫고, 자신을 소중히 대함으로써 바라는 일을 이루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제 세상의 기준에 맞춘 목표를 버리고 나만의 꿈, 목표에 집중해 변화해 보자.

 

PART 1 잘될 것 같은데 잘되지 않는 이유

잘 풀리는 인생과 잘 풀리지 않는 인생의 차이

☆나는 무언가를 이루고자 이 책을 읽었다. 늘 누군가를 부러워하며 ‘나도 저 사람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저자는 자신의 가능성을 믿으라고 말한다. 한 번뿐인 인생,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이루어내자고...

누구나 잠재의식 속에서 생각한다.

잘되는 사람의 인생에는 잘되는 전제가 깔려 있다.

여기에는 ‘전제는 가장 깊은 곳에 깔려 있고, 무의식중에 작용하므로 스스로 알아차릴 수 없다’고 하는 큰 문제가 있다.

 

모든 노력이 헛수고인 느낌이 드는 이유?

무엇이 자신을 잘 안 되는 방향으로 이끄는지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이든 무의식중에 존재하는 전제를 발견하고 바꾸려는 의지만 있다면 아무리 견고한 전제도 자신이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

☆나 역시 그러한 믿음 갖고 이 책을 읽었다. 바뀌고 싶고 바뀔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답은 인간관계에 숨어있다

진짜 문제를 일깨워주는 미세한 신호는 여러 상황에서 나타나는데, 그 중 알아차리기 쉬운 신호는 ‘인간관계 속에서 왠지 모를 불편함이나 스트레스를 느끼는 상황’이다.

타인과의 관계 속에 깃들어 있는 ‘신호’는 발견하기 쉽지만,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있으면 편한 선택지만 고르게 되어 신호를 알아차리기 어렵다. 

 

너무나 쉬운 해결책이 있다.

일이 생각만큼 풀리지 않는 경우는 살아가면서 수차례 등장한다. 의식의 깊은 곳에 숨어 있는 ‘잘되게 하지 못하는 이유’를 발견하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인생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

저자는 단 10초의 트레이닝을 통해서 높은 곳에서 삶을 내려다보는 시야와 인생을 길게 바라보는 시야를 몸에 익히고, 이런 점으로 신호를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이제 서론은 끝인가? 이제 실전인가? 기대와 긴장이 함께 몰려온다.

하지만 괜찮다.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 왜냐고? 내 삶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잘 흘러가고 있으니까. ^^

 

칼럼

문제는 자존감이다

각자의 인생에서 ‘잘되지 않는 이유’가 반복해서 모습을 나타내는데 특히 인간관계에서 또렷하게 신호를 보낸다.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벌어지는 일을 근본적으로 이해해야 한다.

‘잘되지 않는 이유’를 바꾸지 못하는 두 가지 이유?

1.신호를 알아차리지 못함

2.신호를 보고도 못 본 체하기 때문

 

신호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이유

겉으로 보기에 좋은 사람인 것처럼 행동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감정이 억눌리게 된다.

억눌린 감정을 모른 척하면 마음이 불편한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른 척 지나치게 된다.

그렇게 버릇이 되면 점점 더 알아차리기 어려워진다.

자신을 아끼지 않으면 자신감이 떨어지고 스스로를 신뢰하지 못하게 된다 

⇒ 결국 낮은 자존감을 갖게 된다

 

보고도 모른 척하는 이유

첫 번째는 자신관의 관계를 잘 쌓지 못해 낮은 자존감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로인해 자신감이 없고, 자신을 신뢰하지 못하기에 ‘상대방에게 무슨 말을 해도 안 될 거야’, ‘어차피 나는 존중받지 못해’ 하며 포기하게 된다.

두 번째는 상대방을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자신과의 관계와 타인과의 관계를 잘 형성하지 못했다는 점이 ‘잘되지 않는 이유’를 바꾸지 못하는 근본적인 원인이다.

 

여기서 정리해보면,

①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인생을 가로막고 있는 전제가 쌓여간다.

② 인간관계속에 신호가 숨어있기 때문에 발견하면 전제를 바꿀 수 있다.

③ 하지만 신호조차 보지 못하거나 보고도 모른 척하기 때문에 전제를 바꾸지 못한다.

④ 근본적인 이유는 자신과의 관계와 타인과의 관계를 쌓지 못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자신과의 관계와 타인과의 관계를 쌓아야 한다.

 

즉, 본질적인 이유인 ④를 해결하면 ①~③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며 단번에 해결된다. ④를 해결하는 방법을 PART 2에서 소개한다.

 ☆P.31 그림으로 쉽게 설명되어 있다. 일본 작가들의 특징이다. 그림과 도표 활용이 많다. 이해하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