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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형 인간 : 이케다 지에(정문주 옮김) - 5

by 러브리치 2021.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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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수첩을 생각이 날 때마다 펼쳐보라.

마음에 드는 색깔이므로 밤에 잠들기 전에 보면 마음이 가라앉을 것이고 아침에 펼쳐보면 에너지가 샘솟을 것이다.

자신의 일정을 파악하기 위해 자기 전에 목표를 확인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그 목표를 실행하는 스케줄을 확인하는 데 사용하는 것이 수첩이다. (저자가 좋아하는 수첩 프랭클린 코비 7가지 습관 플래너)

‘7가지 습관 플래너에는 한 주의 시작 페이지에 ‘1주일 나침반이라는 칸이 있다. 이것은 일과 생활에서 자신이 맡고 있는 역할의 목록을 작성하기 위한 것이다.

월요일 아침에 이 수첩으로 자신의 역할과 우선순위를 확인하면 무엇을 먼저 해야 할 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

그 결과 일과 생활에 균형이 잡히도록 알차게 꾸릴 수 있게 될 것이다.

 

온라인상의 캘린더를 활용하자

구글 캘린더를 결과 검증에 사용

구글 캘린더에는 미래 여정이 아니라 과거에 일어난 일을 기록한다.

즉 자신이 그 날 하루 어떤 일에 시간을 썼는지 결과를 검증하는 수단으로 쓰는 것이다.

다 끝난 일을 검증하는 이유는 자기 자신의 성장을 위해서이다.

구글 캘린더에 일정을 기록하고 그 수행 결과를 확인하는 작업이 Check에 해당함.

 

구체저인 순서

1.잠자리에 들기 전에 구글 캘린더에 4가지 항목을 각기 색깔을 구분해서 만든다.

들고 다니는 수첩과 색을 맞추려면 4색 볼펜을 쓰는 것이 좋을 것이다. (초록, 빨강, 파랑, 검정)

구글 캘린더에서는 화면 좌측의 마이 캘린더에서 색을 바꿔 4가지 항목을 만든다.

2.자신의 활동이 이 4가지 중 어디에 해당되는지 판단하면서 기록한다.

3.일요일 밤에 지난 일주일을 돌아보고, 긴급하진 않지만 중요한 일, 긴급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일이 얼마나 늘고 줄었는지 그 전 일주일의 스케줄과 비교하면서 확인한다.

4.그 검증 결과를 감안해 내일 아침부터 실행할 항목을 수첩에 적는다.

 

모바일 PC로 틈새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

모르는 부분은 모른 채로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된다. 그것이 공부를 잘 하는 사람과 못 하는 사람의 차이다.

틈새 시간을 낭비 없이 사용해 영어 실력을 늘린다.

영어 실력을 늘리는 데는 영어 오디오북이 효과적이다.

☆운전하며 영어 문장을 듣고 따라하며 출근한다. 대략 10분~15분정도 걸리는 출근 시간이지만 차 안이라 소리내어 문장들을 따라해도 밖에서는 거의 들리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다른 운전자들이 본다면 그저 통화를 하며 운전하는 것처럼 보일테지. 매일 하는 끈기는 없어 가끔 한다. 그것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1주일에 3일만 해 보자는 마음으로 진행중이다.

 

심리학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Flow 체험

일을 할 때도 음악이 아니라 말이 나오는 오디오북을 듣는 것이다. 처음에는 자기 생각을 방해받는 기분이 들지만 잠깐만 참다보면 말이 전혀 귀에 들어오지 않는 정도까지 집중도가 높아진다.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는 순간 지체 없이 조용한 음악으로 바꿔보라. 그러면 집중력 향상에 속도가 붙으면서 Flow 상태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아침, 효율적으로 준비할 방법을 고민하라. 인생은 어리버리하게 보내도 될 만큼 길지 않다.

저자는 언제나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밀도 높은 인생을 살겠다는 생각을 한다.

결론적으로 볼 때 4시 기상은 워크-라이프 밸런스를 잘 잡아주는 지름길이 되었다.

☆나의 경우 오디오북은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내가 소리에 예민한 성격인지 집중할 수 없다. 책을 읽어주는 성우의 속도와 내가 책을 읽는 속도가 다르기도 하고 나는 눈으로 직접 글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 밑줄도 긋고 메모도 하고... 오디오 북은 그 순간 할 수 없지 않은가? 전자책은 구입해도 오디오북은 구입하지 않는다. 그러나 정말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하고 오디오 북이 맞는 사람들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유아들은 책을 생동감있게 읽어주면 좋아한다. 동물 소리, 바람 소리, 음악 소리... 소리만 들으면 상상력이 점점 커질거라 생각한다.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잡기에 좋은 방법들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