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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독일행(一讀一行) 독서법 : 유근용(초인 용쌤) - 6

by 러브리치 2021.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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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독일행 4단계 : 독서 효과 10배로 높이는 BEYOND 공부법!

 

BEYOND 공부법 1단계

Blog : 블로그를 시작하라

1.블로그는 자기 얼굴이다

책과 마찬가지로 블로그에는 한 사람의 경험, 생각, 가치관이 집약되어 있다. 꾸준한 포스팅만으로도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 성실함의 지표가 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블로그만큼 확실하게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도구는 없다.

☆꾸준히, 좋은 블로그를 운영할 생각으로 유튜브를 시청하고 다른 블로그에 들어가 보기도 한다. 많은 도움을 주는 블로거들이 많아 감사하다. 나 역시 성공적인 블로거가 된다. 

2.한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전문가란 누구인가? 한 분야를 파고들어 깊이 있게 공부하는 사람들이다. 블로그만큼 전문가로 거듭나게 해 주는 매체도 없다. 자신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들을 끊임없이 축적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분야를 꾸준히 파라. 그리고 꾸준히 포스팅하라. 당신이 전문가로 인정받기 위한 가장 쉽고 빠른 길이다.

☆나는 영어 회화가 서툴다. 그래서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고 있다. 아직 매일 같은 시간에, 규칙적으로 공부를 하는데 익숙치 않지만 일단 시작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계획을 세워 조금씩,천천히 수업을 듣고 있다.

3.다양한 기회가 찾아온다.

☆간절히 원한다. 수많은 아이들을 도와줄 수 있을 정도의 능력 있고 선한 영향력을 지닌 파워 블로거가 될 것이다.

 

책을 읽고 블로그에 리뷰를 써라

☆책을 많이 읽지만 깊이가 없는 나같은 사람도 책 리뷰 포스팅을 꾸준히 할 수 있을까? 블로그의 운영은 매일 꾸준히 글을 올리는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했다. 나는 한다!

 

Beyond 공부법 2단계

Everyday : 매일 기록하라

쓰는 것이야말로 습관이 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이다. 끊임없이 쓰는 것으로 자기 자신을 발전시켜야 한다. 쓰는 행위는 멈추지 말고 계속 되어야 한다. 특히 책을 읽은 날에는 무조건 써야 한다.

책을 읽기만 하고 기록하지 않으면 시간과 노력을 들여 열심히 읽더라도 독서 효과가 매우 미미해진다.

기록을 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눈뿐만 아니라 손을 사용해 책의 핵심 문장 및 가슴을 때리는 글들을 머릿속에 각인시키기 위해서다. 쓰기를 통해 자신의 독서에 날개를 달아야 한다. 매일 읽고 매일 적는 습관을 통해 독서 효과를 극대화 시키자.

 

아침 일기를 써라

아침 일기는 그냥 펜이 굴러가는 데로 쓰면 된다. 이렇게 쓰는 게 과연 무슨 효과가 있을까?

1.하루를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이 선다

아침에 기분 좋게 일어나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모두 힘겹게 일어난다. 짜증이 날 수도 있고 출근 생각에 기운이 빠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아침 일기를 쓰면 나약해진 의지를 다잡는 효과가 있다, 글을 쓰면서 힐링이 된다. 일기의 시작은 불평, 불만으로 가득했을지 몰라도 항상 하루를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으로 끝난다. 나 또한 10년째 이런 경험을 하면서도 그때마다 신기하다고 생각한다.

 

2.현재 나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매일 아침 일기를 쓰다 보면 적었던 내용들이 반복되는 경우가 있다. 가장 큰 이유는 현재 나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데 그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문제가 있다는 것을 큰 실수를 통해 깨달을 수도 있지만 아침 일기를 통해 빠르게 찾아낼 수도 있다. 일주일 분량의 일기만 읽어보아도 자신이 현재 어떤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지. 풀리지 않는 일들이 무엇인지, 내가 해야 하는데 하고 있지 않은 일들이 무엇인지 바로 파악할 수 있다.

 

아침 일기를 쓸 때 주의할 점

멋있게 쓰려고 하지 마라. 아무도 안 본다

너무 잘 쓰려고 하지 마라. 책을 내려고 쓰는 게 아니다.

부담감을 버려라. 한 줄이라도 좋으니 우선 쓰는 게 중요하다.

긍정적인 글이든 부정적인 글이든 그저 펜이 굴러가는 데로 써라.

똑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써도 상관없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도 상관없다. 유치한 이야기라도 상관없다. 있는 그대로 계속해서 써라.

☆꾸준히 아침 일기를 써 보려고 했던 적이 있다. 물론 매일, 꾸준히 쓰지는 않았다. ‘못’한 것과 ‘안’한 것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욕심이 크다. 나는 영어로 일기를 쓰고 싶었다. 그래서 지속되지 않았던 걸까...??

책을 읽고 초서를 해라.

※ ‘초서란 가려 뽑아 베낀다는 뜻으로 책의 일부를 옮겨 쓰는 방법을 말한다.

초서법이야말로 요즘처럼 너무나 많은 책이 출간돼 읽어야 할 책이 많은 시대에 더욱 필요한 독서법이다. 초서 독서법을 실천하면 책을 한 번만 읽어도 수십 번 읽은 것과 같은 효과를 얻게 된다. 눈으로 읽을 때 한 번, 손으로 적으면서 또 한 번 읽게 된다. 책을 읽은 후에 다시 내용을 찾아보고 싶을 때도 초서해 놓은 노트만 읽으면 책 내용이 짧은 시간 안에 되살아난다.

-김병완 작가의 책수련중에서

 

Beyond 공부법 3단계

Yesterday : 과거에 적은 것을 다시 읽어라

가끔 과거에 쓴 독서 노트를 읽으면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사람은 계속 변한다. 때문에 과거의 나와 대화하는 시간은 중요하다. 그래야 내가 원하는 게 뭐였는지, 지금 잘 살고 있는 건지를 되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 메모해 두었던 수첩들을 읽은 적이 있다. 기분이 이상했다. 내가 이런 일도 했었구나, 이런 감정을 갖고 있었구나 하는..여러 가지 생각들이 많이 스쳤다. 지금도 그러하다.

 

Beyond 공부법 4단계

Observe : 만나는 사람을 주의 깊게 관찰하라

세상에 장점 없는 존재란 없다. 책도 마찬가지다. 많은 사람들이 저조한 평을 내린 책이라도 그 안에서 배울 점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책에 실린 수많은 문장 중 가슴을 뛰게 하는 문장이 없는 책은 단 한 권도 없다. 사람과 책, 그리고 세상 모든 것에는 배울 점이 있기 마련이고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고 필요한 것을 볼 줄 아는 눈을 가져야 한다.

☆관점, 시야, 우물 안의 개구리. 이런 단어들이 떠올랐다. 나는 달라지고 있다. 

 

사람들을 만날 때나 어떤 모임에 참여할 때 꼭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보자. (마음속으로) 

이 사람의 장점은 무엇일까?’

이 사람에게서 배울 점은 무엇일까?’

나는 이 사람에게 무엇을 알려줄 수 있을까?’

배울 점이 많은 사람들로 관계를 채워나가는 것도 중요하다. 옆에만 있어도 힘을 주고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는 사람이 있다. 보통 그런 사람은 만날 때마다 발전해 있고 남다른 생각으로 항상 깨달음을 준다. 이런 사람들과 늘 함께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 있는 사람들을 관찰하고, 진심을 다해 그들과 소통하라. 그리고 배운 점을 바탕으로 변하려고 노력하라.

☆난 진심이 없고 다른 사람의 단점부터 먼저 보려고 한다. 장점을 발견하게 되면 그저 그 사람이 부럽기만 할 뿐 나에게 적용시킬 생각은 해 본 적이 없다. 그저 누군가를 탓하고만 있었다. 그게 아니었다. 나한테 문제가 있었다. 바뀌어 보자.

 

Beyond 공부법 5단계

Neighbor : 독서하는 이웃과 친해져라

성공한 사람들과 실패한 사람들의 차이는 의지의 정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습관에 있다. 공부를 잘 해 성공해야겠다는 의지는 모든 사람들이 갖고 있는 보편의 욕망이다. 의지가 결정적이라면 모든 사람이 공부를 잘 하고 성공했을 것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 인생을 사로잡다중에서

 

“~해야 하는데라는 말은 영원히 하지 않겠다는 말과 동의어다.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바로 실행해야 한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습관이다. ‘어떻게라는 실천의 문제를 놓고 다양하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독서 습관은 함께 읽을 때 훨씬 더 쉽게 자리 잡혔다. 혼자서도 책을 잘 읽는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책을 좋아했을 확률이 높다. 하지만 성인이 되어서 책을 읽기 시작한 사람들은 스스로에게 꼭 읽어야만 하는 강력한 규제 장치로서 독서 모임에 참여해 독서 습관을 잡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Beyond 공부법 6단계

Dream : 꿈을 기록하고 행동으로 비상하라

꿈만 꾸는 사람은 실천하는 사람을 이기지 못 한다.

행동이 없는 상상은 무의미하고 기록이 없는 상상은 있을 수 없다. 내가 간절히 원하는 것을 말하고 상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록과 행동으로 자신의 꿈에 날개를 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이렇게 적은 기록들이 하나씩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100% 정확하게 다 이루어지진 않더라도 거의 비슷한 모습이나 다른 방향으로라도 결과가 나타난다. 시간이 훨씬 지나서 결과가 나타나기도 하지만, 가끔은 소름끼칠 정도로 정확하게 달성되는 일도 있다.

-하루 10분 독서의 힘중에서

 

이렇듯 기록의 힘과 실천의 힘은 대단하다. 그러니 원하는 것이 있으면 우선 적어라. 그리고 무조건 실천에 옮겨라. 단순히 하고 싶다.’, ‘해야지.’가 아니라 즉시 한다. 무조건 한다. 될 때까지 한다.’라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읽고 기록하고 말하고 상상하며 행동한다면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들을 이룰 수 있다.

 

[에필로그]

‘책을 읽는다고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은 모두 책을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