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은 그 어떤 일도 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도스토예프스키-
☆동감한다. 좋은 습관을 갖고 싶다. 성공할 수 있는, 성공자들의 좋은 습관들을 나도 갖고 싶다.
개인의 필요에 의해서든 자기계발의 일환이든 간에, 일단 독서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먼저 그 목표를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 독서를 해야겠다는 마음만 앞서 아무런 계획 없이 무턱대고 이 책 저 책을 읽다보면 쉽게 지칠 수 있다.
-《읽어야 이긴다》 중에서
☆내 독서의 목표는 무엇인가... 그저 재미인가? 정보를 얻기 위해? 마음의 위안을 얻기 위해? 그저 책이 좋아서? 내 목표를 구체화 시켜보자. 정말 이 책 저 책 무턱대고 읽지만 말고...
Just 10 Minutes : 책 읽을 시간이 없는 사람은 없다
“인간은 항상 시간이 모자란다고 불평하면서 마치 시간이 무한정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세네카
☆지금의 나를 꼬집어 하는 말같다. 괜히 위인이 아니다, 세네카...
책 선정의 네 가지 방법
1.스테디셀러 위주로 읽어라. ☆읽어봤다.
2.저자가 추천하는 책을 찾아 읽어라. ☆이것도 해 봤다.
3.좋아하는 저자의 책을 연속해서 읽어라. ☆이것도 해 봄.
4.이 책, 저 책 꺼내서 읽어라. ☆여전히 하고 있다.
내게 맞는 독서법을 찾는 법
*저자는 과거에 자신이 공부했던 경험을 떠올려 보라고 한다. 노트를 펼쳐놓고 기억을 더듬어가며 자신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공부했을 때 집중력이 가장 높았는지 적어보라고 한다.
☆나는 집중력을 갖고 공부해 본 기억이 별로 없다. 😥
인문ㆍ 고전에는 인간에 대한 통찰이 들어 있다. 삶의 지혜가 담겨 있고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도 제시되어 있다. 하지만 인문ㆍ고전 읽기의 가장 큰 장애물은 ‘어렵다’라는 것이다. 멀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인문ㆍ고전을 다음과 같은 단계로 읽어보자.
*어린이용으로 나온 책부터 읽어라. 처음부터 두꺼운 책을 접하면 부담이 크다. 어린이 코너에 가서 쉽게 설명된 책을 읽으며 이렇게 쉬운 책들을 몇 권 읽다보면 배경지식이 쌓여 성인을 위한 책을 읽는 데에도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해설서를 읽어라. 해설서는 독자의 입장에서 원서의 내용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것이기 때문에 책을 어떻게 읽고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한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중요한 건 여러 사람의 해설서를 참고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쪽으로 치우칠 수 있는 견해와 해석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반복해서 읽어라. 어려운 책을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루에 읽을 분량을 정해 꾸준히 반복해서 읽어보라. 어려운 책일수록 전체를 다 읽고 처음부터 다시 읽는 게 부담스럽다. 때문에 한 챕터나 읽고자 하는 분량을 두세 번씩 반복해서 읽어나가는 게 좋다.
☆나도 논어, 맹자, 명심보감 등등... 이런 책들을 읽으며 지식을 넓혀가고 싶다. 깊고 넓은 지식을 갖고 싶다. 그런데 인문서들은 지루하다. 내 지식이 한참 부족하다는 얘기겠지? 책을 가려가며 읽는 나쁜 성향이 있다. 읽기에 쉬워 보이고 당장 나에게 위안과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책을 주로 구입해서 읽는다. 인문서들은 지식의 폭과 깊이는 넓혀 주겠지만 실용서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제는 읽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숫자에 약한 내가 투자 관련 책들도 읽었고, 경제 경영서들을 읽었고, 가계부도 꼬박꼬박 쓴 적이 있다. 오래 전 이야기다. 저자의 말처럼 어린이용 인문ㆍ고전부터 읽어보겠다.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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