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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독일행(一讀一行) 독서법 : 유근용(초인 용쌤) - 4

by 러브리치 2021.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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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배울 게 없다고? ☆나는 깨닫는 게 많은데...??

 

만난 모든 사람에게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이다.

-탈무드중에서

 

생존을 위해서는 반드시 독서를 해야 한다. 책 읽기처럼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게 하고 생각의 변화를 주며 체계적이고 검증된 정보와 해결 방법을 알려주는 것은 없다. 어느 책에서 독서는 유일무이한 학습법이자 자기 계발법, 그리고 자기경영법이라고 이야기했다. 절대적으로 공감하는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는 사람들은 심각할 정도로 적다. 이런 점이 오히려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는 기회일 수도 있다. 독서를 시작만 한다면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앞서갈 수 있을 테니 말이다

☆정보화 사회에서 정보를 접하지 못 한다면 죽는 거나 다름없다.

 

정보 정리법(책장 정리법)

책장은 최소 한 달에 한 번씩 정리한다.

아무리 정리가 잘 되어 있다고 해도 시간이 흐르면 책들이 섞일 수밖에 없다. 바빠서 또는 귀찮다는 이유로 책을 아무 곳에나 놓아두기도 하고 새로 구입한 책들이 어지럽게 쌓이기 때문이다. 해서 주기적인 정리가 필요하다.

☆지금 내 책장이 그렇다. 구입한 책들과 다 읽은 책들이 엉켜있다.

책을 다 읽었다고 해서 버리긴 싫다. 난 책이 좋다.

 

같은 분야의 책끼리 모아둔다

*저자는 인문고전, 자기계발, 소설, 실용서, 영어, 경제 등 책을 분야별로 분류한다고 한다. 그래야 필요한 책이 있을 때 분야별 책장으로 가서 쉽게 관련 도서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내 경우 저자만큼 책이 많지 않아 금방 분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실용서와 자기계발서, 경제 경영서 등 구분이 되지 않는 책들도 많은데 그런 책은 어떻게 할까?

 

관심 분야의 책들과 새로운 책들을 가장 잘 보이는 자리에 배치한다 ☆당연하다

특히 새로 구입하거나 아직 다 읽지 못 한 책들은 손이 가장 잘 닿는 곳에 놓아둔다. 언제든지 꺼내 읽을 수 있도록 말이다. 다 읽고 난 책은 같은 분야의 책들이 있는 곳으로 옮겨둔다.

 

필요 없는 책은 과감히 정리한다 ☆이건 많이 어렵다. ㅠ.ㅠ 어떻게 책을 버리나...

오래된 책과 흥미가 떨어진 책, 가지고 있어도 도움이 되지 않는 책은 필요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거나 중고 서점에 파는 게 현명하다. 비워야 또다시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비워야 채울 수 있다... 머리로는 알고 있다. 마음이 움직이질 않는다. 나는 책에 집착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