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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부르는] 노하우 인맥도 습관이다 - 5

by 러브리치 2021.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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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 전에 어떤 여고생이 날 멘토라 여긴 적이 있다.

긍정적인 생각, 밝은 말투, 항상 웃는 얼굴, 활발한 성격 ... 그런 것들에 끌렸나?

그 당시 나는 심리적으로 매우 힘든 상황이었다.

매사에 부정적이고 어두운 생각들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을 때였다.

그래도,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이라도 긍정적인 사람처럼 보이고 싶었다.

밝고 따뜻한 사람들이 나와 함께 있어주길 원했다. 

그 여고생과 그녀의 여동생들이 날 바꿔주었다. 그 아이들이 아니었다면 난 지금 이렇게 살아있지 못 한다.

날 살려준 그 자매들을 난 무척 사랑한다. ❤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하는 그 아이들(날 '이모'라 부른다)에게 난 못 해 줄 게 없다.

얼마 전에 큰 아이가 결혼을 했다. 차로 4시간~5시간쯤 걸렸나?

오랜만에 고속도로에서 시원하게 달렸다. 기분 최고~! 👍

그리 자주 만나지 못했지만 이렇게 인연이 오래 갈 줄은 몰랐다. 

인연인지 인맥인지는 모른다. '인맥'이라는 단어보다는 '인연'이라는 단어가 더 좋다. ^^

 

인터넷 카페나 밴드 등의 온라인 커뮤니티들이 오프라인 모임을 기획하는 경우가 많다.

꼭 참석하겠다고 약속한 회원들은 많지만 막상 모임 당일에는 참석자들이 별로 없다.

온라인상의 약속이라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임을 기획했던 리더와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은 뭐가 되는건가? 😡

자기 이익만 챙기려고 커뮤니티에 가입한 유령 회원들이 많다.

세상이 갈수록 팍팍해진다...

요즘은 카페 매니저들이 정기적으로 정리(강퇴)를 잘 하고 있긴 해.

열심히 활동하는 사람들도 있을거야.

 

인맥을 구축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진심을 터놓을만큼의 진짜 '인맥'.

나한테 그런 인맥이 있나?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인맥일까?

'인맥(人脈)'을 '금맥(金脈)'으로 바꾸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부정적인 인식에서 벗어나야겠다.

나쁜 쪽으로 쓰일 인맥이 아니라 좋은 쪽으로 쓰일 인맥, 인연들을 만들어 보고싶다.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다들 밝게 웃으며 살면 좋잖아. 😄

나부터 베풀거야. 내가 조금 손해를 보면 될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