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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부르는 노하우 [인맥도 습관]이다 - 4

by 러브리치 2021.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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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젠 인맥도 세계화

 

"퍼스트레이디 시절, 내가 배운 가장 중요한 교훈 중 하나는 세계무대의 외교 정책이 리더들끼리의 개인적 관계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이다. 이념적으로 다른 국가라도 리더들 사이에 신뢰감이 있다면 협력은 가능하다."

-힐러리 클린턴의 <살아있는 역사> 중에서-

 

☆힐러리 클린턴. 대단한 여성 지도자라고 생각한다. 남편인 전 클린턴 대통령의 일도 그렇고, 대통령 출마까지...

야망있는 여장부로 느껴진다. 안타깝게도 여성 대통령이 되진 못 했지만 꾸준히 정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녀가 멋지다.

 

각 나라의 지도자 간의 유대 의식은 국가의 존망에도 영향을 미칠 정도로 국제적인 인간 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국가 간의 정치적, 경제적, 군수부분의 협정에도 인맥의 힘이 작용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매일 수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인해 죽어간다.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국가간의 유대 관계가 적나라하게 보여졌다고 생각한다. 

지도자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국가가 흔들리고 있다.

자국 국민들의 시신을 찾기 위해 한국이 도움을 요청했을 때, 적극적으로 도와줬던 국가들에게 한국은 은혜를 갚았다. 

반면, 오랫동안 한국 기업의 투자로 막대한 경제적 이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등진 나라도 있고, 한국을 아주 미개한 나라, 후진국으로 무시하던 나라들도 있었다.

결론은 세계 어느 나라든지 사람들은 똑같다.

 

인맥만 잘 이용하면 세계화도 보인다

유엔이나 해외 일반 기업 등에 취업을 하고 싶어도 정보 부족으로 응시조차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해외 취업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글로벌 인맥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외국계 기업 근무 직장인의 66.7%가 글로벌 인맥이 있다고 답했다.

글로벌 인맥을 쌓았던 경로로는 '국제 행사나 세미나 참여를 통해서'라는 응답률이 가장 많았다.

그 외에도 인터넷 온라인 커뮤니티, 해외에 있는 회사 근무 경험, 해외 어학연수, 국내 동호회 활동, 국내에 있는 외국회사 근무경험, 영어학원 등 어학원, 국제 교류 동아리 활동, MBA 등 해외유학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국제 인맥을 만들어라

국제 인맥을 만들 때 가장 빠르게 대처하는 사람들이 바로 대학생이다.

생각해보면 다른 나라 사람들과도 인맥을 만들었다는 것이 대단하지 않은가.

국제 인맥을 쌓아놓으면 취업뿐만 아니라 인생을 풍요롭게 해 줄 것이다.

☆꼭 취업이나 이익을 위해 외국인들과 교류하지 않았으면 한다. 아직 한국에서는 동남아시아인(필리핀, 베트남, 파키스탄 등)들을 하대하는 사람들이 많아 보인다. 물론 백인들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아 보이고...

똑같이 존중받아야 하는 사람들이 아닌가?

직업에 귀천이 있다는 말은 들어봤지만 사람에게도 귀천이 있다는 말은 못 들어봤다.

 

국제 동아리를 공략하라

해외 인턴 등 국제 활동을 한 학생들의 취업률이 매우 높은 편이다.

한국에 있는 외국계 기업 인사 담당자들도 국제적인 감각과 인맥을 갖춘 학생들을 추천해 달라는 주문을 많이 한다.

우리나라 정치인 · 기업인들은 물론 지식인 자녀들은 세계 유명대학에서 경영학 석사(MBA), 정통 엘리트 코스를 거친다고 한다. 자녀들의 인맥 넓혀주기 위해 부모님이 뛰고 있으며 자녀들 역시 인맥 넓히기 위해 탄탄한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인맥을 찾아 국내로 들어오는 유학생을 잡아라

 

인맥이 중요한 것은 세계 어디서나 마찬가지다

미국 사회에서는 '똑똑한 사람은 지식이 많은 사람, 능력이 있는 사람은 아는 사람이 많아서 일을 잘 해결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외로운 보안관'이 되지 말라 = 자신의 주위에 강력한 연결망을 형성하는 네트워킹을 해야 한다

세계 어느 나라든 인맥에서 자유롭지 못한다. 나라 안뿐만 아니라 국가 간의 외교정책에서도 인맥의 영향력으로 인해 성공 · 실패한 예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국의 인맥, 중국의 콴시, 일본의 코네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는' 중국의 콴시

보통 새로 사업을 시작한다면 우리(한국인)는 어떤 일부터 시작할까?

성공 가능성의 여부를 알고자 시장 조사부터 시작 ⇒ 자금과 인력 및 판매 계획 짜기

특히,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자금 확보에 집중할 것이다.

 

중국인은 어떨까?

가장 먼저 혈연, 학연, 지연을 총동원해 그 일에 필요한 콴시(關系)를 잡으려 한다.

콴시가 많을수록 실력있는 사람이다.

 

한국의 '인맥' 부수적이거나 수단 정도의 의미

중국의 '콴시' 모든 일의 절대적인 전제이자 궁극적인 목적

 

좋은 콴시 = 서로 믿으며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고 어려운 부탁을 할 수 있는 관계

(어려운 부탁을 할 수 있다 = 언젠가 자신도 어려운 부탁을 받을 때 자기 일처럼 그 부탁을 들어주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

☆사람 관계는 여전히 어렵다

중국인들은 계산적인건가,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관계를 맺어가는건가.

중국인뿐만이 아닌가? 

인맥 관리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

 

지자체도 인맥 만들기에 뛰어들다

점점 열악해지는 지역의 경제 발전을 꾀하기 위해 '출향 인사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고향 출신의 유명인사나 정치인들이 고향을 위해 힘을 좀 써 주면 좋긴 하겠지.

그게 공평한건가?

글쎄... 난 긍정적이지 않다. 내가 사는 지역이 좀 더 풍족해지고 살기 편해지면 좋기야 하겠지만 다른 지역은?

국가 예산이 그렇게 쓰이라고 세금을 내는 게 아니다.